사실 다 필요없고 디자인과 가격과 디자인으로 모든것을 쌈싸먹을 수 있는 가방이긴 합니다 근데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가방이 생각보다 히바리가 없어요 일반적인 에코백 재질보다도 보들흐물합니다 겉에 장식용으로 둘러진 가죽도 꽤나 얇아서 같이 흐물흐물하고있고 분명히 안감도 있고 외부포켓도 있는 가방인데도 얇은 천가방 수준의 흐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각은 잘 잡혀있는편이라 메고있으면 모델샷처럼 나오긴 해요 그리고 어깨끈이랑 가방본체 연결부가 좀 불안해보이긴 한데 이건 안그래도 가방이 흐물한데 제가 워낙 보부상처럼 그득그득 넣고다녀서 그런것도 있는것같고 일반적으로 파우치 몇개정고 넣고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않은것같습니다 전공책같은거만 안넣고다니면 될것같아요 여담이지만 안쪽에 안감도 들어있길래 혹시나 좀 쿠션감 있는 재질이면 카메라 가방으로 써도 되겠네 라고 생각해서 구매했으나 역시 이거는 이 가격에 쿠션을 기대한 제가 잘못한것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후기니까 굳이 단점을 말한거고 전 이 가방의 디자인에 홀려서 산거기 때문에 매우 만족중입니다 가격을 생각해도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나름 괜찮은것같아요